섬유 및 오디오 전문업체인 태광산업(대표 이기화)이 정보통신사업을 크게강화하고 있다.
태광은 섬유 오디오 등에 이어 정보통신사업을 또 하나의 주력사업으로 키운다는 전략 아래 최근 정보통신팀、 멀티미디어팀을 별도 부서로 구성하고 노트북PC 생산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통신사업 참여를 면밀히 검토하는 등 이사업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태광은 우선 기존에 펼쳐왔던 통신단말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유.무선 복합전화기 휴대전화기 등 통신단말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3년전 처음으로 전화기를 개발.판매하며 통신단말 사업에 뛰어든 태광은 올해 초 이어폰통화 기능을 부여해 손을 대지 않고 통화할 수 있는 무선전화 기를 국내 처음으로 출시、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최근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디오전용 프로세서 칩을 내장한 휴대전화기(모델명:와블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디오전용 프로세서 칩을 내장했기 때문에 통화음질이 오디오 처럼 또렷하고 이중안테나를 설치、 미세한 전파도 포착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태광은 또 그동안 가격 문제로 소비자에게 외면 당해온 9백MHz 대의 유.무 선복합전화기가 통달거리 통화음질 등에서 46~49MHz 대의 일반 무선전화기보 다큰 강점을 갖고 있어 조만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판단아래 최근 이를개발 완료、 이달말 경에 시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태광은 또 테이프를 갈아 낄 필요가 없는 편리성을 내세워 최근 자동응답 전화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DSP(디지탈 시그널 프로세서)전화기를 11월경 에선보일 예정이며、 12월에는 새로운 개념의 휴대전화기도 출시키로 하고 현재 개발중이다.
태광은 컴퓨터사업에도 뛰어들기로 하고 최근 구성된 멀티미디어팀을 중심 으로 이 사업을 펼친다는 전략아래 현재 노트북PC 컴퓨터주변기기 등을 개발 중이며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태광은 통신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을 갖고 현재 내부에서 사업성 여부를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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