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정보통신기반 구축과 LAN" 심포지엄

한국정보문화센터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초 고속정보통신기반 구축과 LAN"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주제발표내용 을지상중계 한다. <편집자주> "초고속정보통신망과 LAN 활성화 정책방향"(천조운 초고속정보통신망구축기획단 부단장)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정보화가 국가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일 등 선진각국은 21세기 정보사회의 기반이 될 초고속정 보통신망 구축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부도 이를 위해 지난 3월 초고속정보통신기반구축을 위한 종합계획을 확정、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편 랜은 컴퓨터의 보급과 이용이 확대됨으로써 이들 전산자원을 공유하 여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더욱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초고속정보통신망 사업은 건물까지만 연결되므로 랜은 초고속통신망과 모든 단위전산자원을 연결하는 수단으로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5백만대 이상의 PC가 보급돼 있으나 랜접속율은 미국에 비해 50분의 1、 일본의 13분의 1로 극히 저조한 수준이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랜 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 스위칭허브 무선랜 비동기전송모드 ATM 등 핵심기술의 개발을 지원하고 랜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랜 수요의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또 랜 연구조합 설립、 랜 시험 및인증기관 설립、 관련제도 정비、 세제 지원 등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초고속정보통신기간망의효율적 구축을 위한 랜 기술과제 및 추진전략>(-임 주환 한국전자통신연구소 교환기술연구단장) 랜은 데이터통신의 기본 단위로서 교통에 있어 지방도로에 비견될 만하다.

즉데이터 교통의 정체와 원활한 소통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위치에 있다.

그런데도 국내 랜 산업은 한마디로 불모지와 다름없다. 현재 국내 랜 시장 의90%는 외산이 차지하고 있다. 정부나 공중통신사업자에게 랜은 외면당해 왔다. 랜 산업을 육성하는 데 더이상 유보할 시간이 없다. 특히 범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초고속통신망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랜산업 육성이 절대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선진국에서 이미 성숙단계에 진입한 기존기술 보다는 향후 네트워크의 핵심이 될 ATM 분야에 기술력을 집중시켜 야한다. 또 랜상에서 구동될 응용소프트웨어 개발도 중요하다고 본다.

관심있는 산업체가 모여 조합을 구성하고 미약한 기술력을 집결시키는 일이중요하다. 정부지원도 절실하다.

<초고속정보통신 기반 구축에 대비한 랜 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 김용서쌍용정보통신 사장) 세계는 물론 국내 랜 시장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나 국내 랜 산업은 극히열악하다. 시장의 90%를 외산이 점유하고 있고 기술수준도 선진국의 50%를 밑돌고 있다. 지금이라도 랜산업을 초고속통신망 사업과 연계하는 등 집중적 으로 육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가 표준이 정립돼야 하고 법규 제도 등도 마련돼야 한다. 나아가 산.학.연의 유기적인 공동개발 체제가 구축되고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게 필요하다. 기술개발 측면에서는 향후 일반화될 기술에 초점을 맞춰 세계적인 리더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야 할 것이다.

특히초고속통신망과 연계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업체들도 기술개발을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야한다. 기술력 확보만이 국내 랜산업을 활성 시키고 경재력을 강화할 최선의 길이다. <정리= 이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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