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네트의 비학술적인 사용분중 음란물이 전체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영국 브리티시 어소시에이션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한 논문 에서 드러났다.
영국 미들섹스 대학의 해럴드 팀블레비 교수는 이 논문에서 인터네트 안의 음란물은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내용도갈수록 변태적, 가학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밝혔다.
팀블레비 교수는 "각 나라의 정치인, 학부모, 교육자중 상당수가 청소년들 이인터네트에서 음란물을 보는 것이 얼마나 쉬운 일인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네트가 음란물의 천국이라며 그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그는 "만약 변태적 성에 대해 알려고 한다면 인터네트를 통해 사진을 비롯하여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표현도 매우 적나라하다"고 말했다.
팀블레비 교수는 특히 성피해자 지원단체라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는 보고서에서 성피해자 상담을 한다면서 피해 사실을 노골적으로 묘사 해오히려 성폭력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예로 어린이에 대한 변태 피해자를 상담한다면서 어린이를 어떻게 성폭행하는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고있다는 것이다.
팀블레비 교수는 또 이를 통해 문자.사진.음성 등의 자료도 구할 수 있다면서 인터네트에서 음란물이 빠르게 전파되는 원인중 하나가 음란물을 방지 할뚜렷한 대안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3천만~4천만명이 이용하는 인터네트에서 현재 기술적으로 음란물을 방지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하고 음란물을 방지하기 어려운 이유로 음란물을 유포시키는 사람들이 이를 교묘하게 위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터네트에서 음란물을 방지하는 소프트웨어인 "서프와치"나 인터네트필터 가 등장했으나 각종 음란물이 빨리 확산될뿐 아니라 수법이 급변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팀블레비 교수는 이 논문의 결론으로 인터네트내에서의 음란물 방지책을 제시했다. 그는 인터네트가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정보를 지금보다 많이실어 음란물을 희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흥미있고 유익한 정보가 인 터네트에 많이 실릴 때 음란물 비중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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