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유머]

<염라대왕의 재판> 저승세계에 3명의 사람이 죽어서 왔다.

염라대왕이 한명씩 물어봤다.

첫번째는 노벨평화상을 받은 자로 훌륭한 사람이었다.

"장한지고. 금열쇠를 가진 방에 가서 쉬거라" 다음은 유명한 학자로 많은 덕을 쌓은 자였다.

"훌륭하다. 은열쇠를 가지고 가거라" 마지막은 세계적인 창녀로 많은 거물들과 잠을 잤던 여자였다.

"괘씸하구나. 쇠열쇠를 갖고 가거라" 여자가 말했다.

"이승에서 차별받은 것도 서러운데, 저승에서까지 이래도 되는 겁니까?" 그러자 그 염라대왕의 말.

"내 방 열쇠이니라" YS가 중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친구 한 명이 형편없는 성적을 비관하다 마침내 자살을 하려고 학교옥상으로 올라갔다.

이 소식을 급히 전해들은 담임과 같은 반 친구들은 그를 설득시키기 위해있는 힘을 다해 소리쳤다.

"야! 죽으면 안돼. 넌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잖아?" 이 말을 듣고 그는 대답했다.

"아니야! 모두 가까이 오지마. 이제 내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어. 난 죽으면그만이야. 끝이라구!" 그때 잠자코 있던 YS가 한마디 던졌다.

"아니야,임마. 넌 아직도 할 일이 남아있어.너랑 나랑 이번주 주번이잖아!" <사기꾼과 하느님의 대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기꾼이 하느님과 대화를 나누게 됐다.

사기꾼:하느님, 인간의 10억년이 하느님에겐 1초라면서요? 하느님:물론이지! 사기꾼:그럼 인간의 10억원이면 하느님에겐 1원이겠네요? 하느님:당연하지! 사기꾼:하느님 그럼 저에게 1원만 내려주세요 하느님:오냐! 그럼 1초만 기다려라.

<천원짜리로 십만원 만드는 방법> 우선 천원짜리 지폐를 판판하게 펴놓고 지폐에 그려진 퇴계 이황의 얼굴을 망치로 30분 동안 두드린다.

그러면 이황이 화가 나서 얼굴이 벌개져 5천원짜리가 된다. 다음에는 세시간을 더 두드린다.

그러면 파랗게 질려서 1만원짜리 지폐가 된다. 이것을 가지고 한강으로 나가 실에 매달고 "물에 집어 넣을까, 말까"를 몇 번 반복하면 하얗게 질려서10만원짜리 수표가 된다.

<네 대의 차!> 여자 넷이서 어느 건물 앞에 서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리무진 한 대가 오더니 한 여자에게 "타실까요?" 하고서는 그 여자를 싣고 갔다.

좀 있으니까 벤츠가 오더니 다른 여자에게 "아까 그사람 일행입니다. 타실까요?" 하며 태우고 갔다.

그다음, BMW가 오더니 역시 일행이라며 세번째 여자를 태우고 갔다.

마지막 남은 여자가 무엇이 올까? 기대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티코! 그 속에서 한 남자가, 자기도 일행이라며 타라고 했다. 여자 왈, "왜 나만 이런 차죠!!?" 하니까 남자가 웃으며 하는 말.

"네 대중 한 대는 이런 차죠" <가만히 생각해 보면 웃기는 이야기> 한 미팅에서 남자는 여자를 마음에 들어 하는데 여자는 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기색이었다.

그것을 안 남자는 댁이 싫어 하니깐 이왕에 헤어질바에야 영화나 보고 헤어지자고 했다.

여자는 못이기는 척하고 승낙했다.

영화를 보다가 여자는 싫어하는 사람하고 영화를 보는게 싫어 꾀를 냈다.

그래서남자에게 "저기 앞사람 뒤통수를 한방 때리면 손을 잡게 허락해 주겠어요"하고 말했다. 남자가 과감하게 앞사람을 한방 때리며 "너 영진이 아니가…?"하고 물으니사람은 아니라고 말했다.

남자가 성공하니 여자는 더욱 화가 났다.

"다시 한번만 그사람을 때리면 저한테 키스해도 괜찮아요"라고 했다.

남자는 앞사람을 다시 한방 때리면서 "니 진짜로 영진이 아니가"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사람이 얼굴을 붉히면서 아니라고 말했다.

여자는 화가 머리 끝가지 치밀어 올랐다.

"이번에도 그사람을 때릴 수 있으면 저랑 결혼해도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남자는 좋아하면서 그 사람을 다시 한방 때렸다.

"방금 전에 너랑 똑같은 사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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