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킹 전문과정 개설 "붐"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사람을 "컴맹"이라 일컬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그 의미가 바뀌고 있다. 단순히 컴퓨터에 대한 무지상태를 가리키던 과거의 의미에서 오늘날은 PC통신뿐만 아니라 인터네트를활용할 줄 모르는 사람들을 컴맹이라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다. 이에맞추어 컴퓨터 교육도 도스에 응용프로그램 몇가지를 이해하고 넘어가는 "단 순한" 수준에서 PC에서 네트워킹까지 이해함으로써 결국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어 관련분야의 전문학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정보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네트워킹 분야는 해당 전문인력이 절대 부족한 분야로 우선 꼽을 수 있다.

PC-GEC는 바야흐로 펼쳐지기 시작하고 있는 PC네트워킹시대의 전문가를 집중양성하는 국내 최초의 네트워크 전문가코스를 개설해 주목받고 있는 전문 학원. 6년전부터 응용프로그램 및 네트웨어 과정을 개설해온 PC-GEC는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노벨 네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네트워킹 과정 등을 한데 묶은 "네트워크 전문가코스(NSC)"를 개설해 네트워킹전문지식을 다양하고 알차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네트워킹을 위해 필수적인 하드웨어 셋업, 케이블링, 허브, 라우터 등 기존 교육과 정에서 다루지 못한 주요과정들을 습득할 수 있다.

PC-GEC의 김태희 원장은 "현재 네트워킹과 관련있는 업체에서는 이 분야의전문지식을 가진 인력들이 너무 부족한 게 현실이다. 개인가입자도 많지만기업고객들이 기존사원이나 신입사원들을 중심으로 한 사내교육에 많이 활용 하고 있다"고 말한다. 3개월의 교육과정이 어느 하나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을 한과목씩 따로 배우는 것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폭넓은 내용을 습득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들어 사용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인터네트도 각종 단체 및 업체에 서교육과정을 잇달아 개설하고 있어 일반인들에게 폭넓게 확산되고 있는 컴 교육의 한 갈래. 현재 수십곳에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서는 교육대상을 차별화하고 심도를 높인 전문교육과정이 줄이어 개설되고 있다. 인터네트교육기관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곳 중 하나는 인터네트서비스를겸하고 있는 넥스텔. 초창기에는 초보자 및 중급 사용자과정 등 2개 과정을개설해왔으나 최근 들어 컴맹과정 사서과정 중간관리자과정 비서과정 전문가 과정 등 교육대상자의 업무특성을 고려해 차별화한 과정들을 개설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학원이다.

김성현 넥스텔사장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서의 핵심은 네트워크로 연결 된하나의 세계와 사람들 속에서 만들어지는 정보를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는인터네트를 인간의 두뇌만큼이나 잘 활용할 수 있어야 가능한 것이므로효율적인 교육으로 이에 부합하는 전문가들을 배출할 것"이라고 말한다. 넥 스텔 인터네트교육의 특징은 일부 과정을 대상으로 한번 과정을 이수하더라 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고객들에 대해서는 이해가 될때까지 재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점이라고 한다.

지난달 8월 설립된 ISIS(대표 성평건)도 주목받고 있는 인터네트 전문교육 기관. 인터네트 기본사용법은 물론 인터네트 관련지식을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있는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것이 설립목표이다.

ISIS의 전문가과정을 마치려면 하루 8시간씩 모두 12개월을 수료해야 한다. 입학후 처음 3개월은 강의위주의 이론교육과 기초실습교육을 받고, 다음 3개월은 강의 4시간, 비즈니스 실무실습 4시간으로 구성된 수업을 받게 된다.

그리고마지막 6개월은 비즈니스 전문실습과정으로 강의 2시간, 실습 6시간 의 과정을 거쳐 연간 약 2천시간에 달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친다.

정영태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