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진료비를 기존의 서류 대신 디스켓으로 청구하는 병.의원이 점차늘어나고 있다.
7일 의료보험연합회에 따르면 디스켓방식으로 의료보험진료비를 청구하고 있는 병.의원은 지난 2일 현재 경인지역에서만 2백64개소이며 이를 시범적으 로청구하고 있는 병.의원도 1백10개소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디스켓으로 의료보험진료비를 청구했던 병.의원은 총 1백7 개소에 불과했으나 올해 상반기에만 57개소、이후 지난달 17일까지 77개소가 각각 늘어났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안에 서울지부 9천여 군데의대상기관 가운데 1천여 기관이 디스켓방식으로 의료보험진료비를 청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디스켓으로 진료비를 청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의료용SW의 보급이 병.의원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의료보험연합회는 디스켓으로 진료비를 청구하는 병.의원들이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최근엔 광주지부의 1백개 요양기관(병.의원)에도 이 방식 을시범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전국 모든 지부를 대상으로 확대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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