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셈틀 개발 경력 15년의 엔지니어가 경영하는 사람과 셈틀(대표 김정기)은 "파워 유저들"에 강한 조립 PC매장이다.
칩디자인이나 버스구조, 바이오스 등의 원리를 이해하고 있어 시스템조립 시엔지니어링 능력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용산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곳으로 정평이 높다.
선인상가에 자리를 잡은 지 2년째인 김정기 사장은 "상위 3%의 실력있는 PC사용자가 주요 고객층이다. 새로운 제품도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들여오기 때문에 품질에 확신을 줄 수 있고 용산의 어느 매장보다도 수준높은 사용자 지원능력을 자신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용산의 전반적 특성인 저가격정책보다는 가격대 성능비가 높은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턱대고 싼 가격의 제품을 구입하다 보면 같은 사양이라도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구입하기가 십상이다. 김정기 사장 은 "하드웨어는 특성상 가격변화폭이 크지만 매시점마다 성능이가장 뛰어난제품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말한다. 같은 사양의 제품이라도고급부품을사용하고 최적화해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 용산시세보다는 20%가비싸다.
높은 품질때문인지 주요고객층도 서울대, 과기대, 포항공대 등 전자관련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다. 따라서 도스사용자보다는 리눅스, 넥스트스텝, 윈도즈NT 등의 운용체계를 사용하는 구매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유통보다는 자체 솔루션개발에도 몰두하고 있다. 지난해 PC용 FM방송 을수신장비인 "라디컴"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대만의 제조업체와 협력 개발한 64비트 VGA카드 "사이버64"를 선보였고, 얼마후에는 PC화상통신 관련장비의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02)702 3486. 정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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