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역승국제유한공사, 중국에 중.미.일 에어컨 합작사

홍콩의 역승국제유한공사는 중.미.일 3국과 공동으로 중국 최대의 에어컨 생산업체를 설립키로 했다고 일본의 "전파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홍콩의 5개사가 합작한 역승국제유한공사는 중.미.일의 업체와 공동으로 1억1천만달러를 출자、 연간 1백20만대의 에어컨을 생산할 수 있는 WCP국제유 한공사를 설립、 오는 98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WCP국제유한공사에는 홍콩 역승국제유한공사가 46%、 일본 장부제작소가 41%를 출자하고、 나머지지분은 미필코 인터내셔널、 중국 및 일본의 업체 들이 출자할 예정이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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