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5일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기술지원을 위해 14개 시、 도의 50개 대학을 95년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지역컨소시엄으로 지정、 총 50억 원의 정부예산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선정된 50개 컨소시엄은 지방공업기술원으로부터 과제선정의 적 정성을 검토받은 후 시、 도및 통산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 할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산.학.연 컨소시엄 사업비 총액은 정부예산 50억원 이외에시도예산 41억원、 참여기업 부담액 45억원、 대학자체 부담 10억원 등 총1백46억원이다. 한편 통산부는 산.학.연 컨소시엄사업 대상대학으로 45개만을 선정할 계획 이었으나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으로 5개를 더늘려 지정요건이 구비된 50개 컨소시엄 전체를 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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