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동서냉전의 상징이었던 구코콤(대공산권수출통제위원회)을 대신하는 새로운 수출관리기구(포스트 코콤)에는 미, 일, 유럽 등 기존 코콤 가맹국 23개국 외에 러시아와 헝가리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의 동유럽 4개 국이 참가할 것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지난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들 28개국이 오는 11일부터 네덜란드에서 신기구 설립을 위한 첫 고위실무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빠르면 내년 봄 코콤을 대신하는 새로운 기구가 정식 발족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3월 해체된 코콤을 대체할 신기구는 통상무기의 수출규제 등을 새 로포함시킴으로써 지역분쟁을 저지할 수 있는 역할을 지향하게 될 것이며 규 제대상국에는 이란 북한 리비아 이라크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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