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대표 송대평)이 무역업무 전반을 컴퓨터로 처리할 수 있는무역전자문서교환시스템을 개발、 이달 코오롱상사에 납품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코오롱정보통신이 1년여간 5억여원을 들여 개발한 이 시스템은 은행 수출 입단체 세관 등에 서류를 들고 찾아다니며 처리하던 기존 무역업무를 컴퓨터 를이용해 문서를 교환하는 전자정보거래(EDI)방식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처리비용을 줄이는 등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은 호스트와 연계、 국가 지역 은행 등에 관한 정보를 관리하고 무역에 관련된 각종 서류를 표준화된 양식에 의해 전자적으로 작성하고 등록 하며 발행한다.
또 전방처리시스템에서는 EDI파일을 내부포맷으로 변환하거나 내부 포맷을 EDI파일로 변환시키는 매핑 SW를 운영하고 중계시스템과의 접속 및 자료전송 에 필요한 통신 SW를 관리한다.
한편 코오롱정보통신은 무역업무처리 표준화작업이 완료되는 2000년까지 무역업무 전반에 걸쳐 EDI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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