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손익수)이 천리안매직콜 가입자를 위해 고객센터를 설립、 오는9월1일부터 가동하는 등 고객서비스를 크게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데이콤은 우선 16명의 전문인력을 고객센터에 배치、 고객지원을 전담케할 계획이며 또 내년까지는 이를 26명으로 확대개편하고 고객지원 방법도 다양 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데이콤은 고객센터내에 XT에서 펜티엄 파워PC 노트북PC 등에 이르는 모든 기종의 컴퓨터와 각종 모뎀 사운드카드 영상보드 CD롬 드라이브 등첨단멀티미디어 장비를 갖출 방침이다.
이를 통해 데이콤은 고객이 가정에서 쓰고 있는 실제 통신환경을 다양하게지원하고 그 상태에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에 완벽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데이콤은 고객센터와 별도로 상황실을 마련해 이용자의 제안이 나불만사항、 서비스이용시간과 가입자수、 네트워크 및 시스템의 운용현황 과장애상황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서비스 운용상황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을 원할 때는 220-7092~9까지의 전용 전화를 이용하거나 천리안매직콜 "go SOS"를 사용하면 된다.
한편 데이콤은 오는 10월부터 전용교육장을 마련해 현재 월3회 있는 가입 자교육을 주3회로 대폭 확대하고 고객 교육전담반을 구성해 정기교육은 물론수시 출장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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