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중소 정보통신기업 및 교육자등 해외연수 지원

오는 11월부터 중소 정보통신업체 직원이나 정보통신관련 실업계 고등학교 및 전문대학 교원들에게 무상으로 해외연수 및 시찰기회가 주어진다.

26일 정보통신부는 경비부족 등으로 해외연수가 어려운 중소 정보통신기업 및 교육자 등에게 해외 선진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는 방침 아래 "정보통신 종사자 해외연수 계획"을 확정、 시행에 나서기로했다. 이들 해외연구 및 시찰단에게는 올해부터 매년 16억원씩 투입되는데 대상 인원은 업체 종사자와 실업계 고교및 전문대 교원 등으로 연간 50~1백여명이 혜택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정통부는 이들에게 왕복항공비.체제비.교육비등을 지원하는가 하면 이를통해 일반 교육과정 및 전문기술 과정 등을 연수토록할 방침이다.

연수기간은 연수계聖 및 성격 등을 고려、 1~4개월 위주로 하고 시찰기간 은4주이내로 하며 연수대상기관은 외국의 대학 및 국.공립 연구기관、 정보 통신산업체 중에서 지정하되 중소업체 종사자들의 경우 연수기관을 별도 신청할 수 있다.

정통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정보통신 연구관리단을 통해 오는 9월 연수 희망자를 공모、 대상자를 선발해 빠르면 11월께부터 연수 및 시찰계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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