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 엔터프라이지즈사의 미국 자회사 세가 오브 아메리카는 자사의가정용 16비트 게임기 "제네시스"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휴대형 게임기 "노매드"를 판매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노매드는 오는 10월부터 미국 일부지역에서 한정판매하고 내년 봄부터는 전역에서 판매 할 예정이다.
소매가격은 2백달러이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약 8cm의 소형 스크린을 장착한 노매드는 휴대뿐아니라 컬러TV에 연결해서도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제 네시스용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판매중인 약 6백 종이상의 소프트웨어를 즐길 수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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