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96년에 개최될 인터네트 세계 박람회(96 Internet World E.pos ition)에 참가한다.
24일 정보통신부는 내년 3월에 열릴 인터네트세계 박람회에 참여키로 하고 박람회 국내연락사무소기능을 맡고있는 한국전산원을 통해 오는 10월까지 참여희망업계와 관련기관등을 중심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 연말까지 구체적인 참가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통부는 인터네트박람회를 통해 국내산업과 문화를 홍보할 수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인터네트서비스업체 및 정보통신관련기업 등 관련업계 의참여를 위해 필요한지원방안을 주선할 방침이다.
인터네트박람회는 워싱턴DC의 IMS사본부와 세계 주요도시를 45Mbps급 회선 으로 연결하고 참가국의 주요기관.기업.공공장소등을 1.5Mbps급 회선으로 이어전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참가기관이 홍보하고자하는 내용을 인터네 트의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가국들은 박람회기간중 특정기간을 국가 행사기간으로 설정해 고유문화.산업.기술등을 소개할 수 있게 된다. <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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