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멀티미디어 및 통신기기 등을 중심으로 주문형 반도체(ASIC) 시장 이확대되면서 국내 전문설계업체들의 ASIC개발 및 용역활동이 활기를 띠고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남반도체기술、 C&S테크놀러지、 서두로직、 사이몬 등 ASIC전문업체들은 최근 멀티미디어의 통합화및 통신단말기의 고집 적화 추세에 따라 갈수록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데 대응、 제품특화와 함께 전문인력 보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는 대기업과 정부기관의 과제를 중심으로 용역사업 확대는 물론 독자적인 설계에 의한 32비트 이상 고집적 제품의 개발과 함께 범용성이높은 특정용도제품(ASSP:Application Specific Standard Product)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국내 ASIC시장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남반도체기술은 지난해말 준범용제품으로 개발한 비디오 액세스 히스토 리로직인 "고호(GOHO)"에 이어 최근 VCR및 CCTV의 예약녹화 기능을 지닌 스 페이스칩 "KBPS"를 개발하는 등 ASSP사업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올 초설립한 미현지법인 "아남테크 USA"를 통한 해외용역 수주및 판매도 강화하고있다. 각종 소형 첨단통신기기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에 주력해온 C&S테크놀러지 는고집적 회로설계시 필요한 대기업 용역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기존 32비트 프로세서와 호환이 가능한 RISC칩을 최근 개발、 통신분야 ASIC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C&S는 특히 ASIC시장 선점을 위해 현재 13명 수준의 전문인력 을 연내까지 20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올초 보이스 코덱을 개발해 멀티미디어 분야에 뛰어든 서두로직은 최근 급 신장하고 있는 FPGA시장을 겨냥해 디자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고、 사 이몬은 PC VGA카드용 그래픽 ASIC개발에 주력하는등 제품특화에 적극 나서고있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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