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이 초고속선박에 사용할 수 있는 워터제트(Water Jet) 추진 시스템을 개발했다.
24일 한국기계연구원 선박해양공학연구센터 김기섭박사팀은 1년간 연구를 통해 시속 93km이상의 초고속 여객선에 사용할 수 있는 워터제트 추진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워터제트 추진시스템은 선박의 밑바닥에서 물을 끌어들여 제트비행기처럼 노즐로 물을 분사해 선박의 추진력을 얻는 차세대 추진시스템으로 현재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개발을 토대로 내년 4월까지 길이 10m의 시험선박에 장착할 워터제트 추진시스템을 설계.제작하고 호수에서 시운전을 통해 97년까지 개발을 최종완료해 기업에 기술이전할 계획이다. <대전=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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