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대표 이웅열)이 국내 업계 최초로 비디오.오디오테이프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폴리에스테르(PET)필름의 해외 현지생산에 나선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최근 5천만달러를 투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 의쎄랑에 현지법인 "코오롱인나(P.T.KOLON-INA)"를 설립했으며 내년 하반기 까지 연산 1만톤 규모의 PET필름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코오롱은 3만평 부지위에 건설되는 이 공장이 내년 하반기에 완공되면 최첨단 자동화설비를 이용한 현지생산을 통해 시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코오롱은 또 현지법인 "코오롱인나"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오는 2000년 에는 연산 3만톤 규모의 PET필름을 생산하는 동남아지역 주력기업으로 육성 、동남아는 물론 선진국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활용할 방침이다. 비디오.오디 오테이프의 소재로 사용되는 PET필름은 최근 세계적으로 수요가급팽창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수출유망 제품으로 동남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시장의 경우 연평균 50%이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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