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기술원(대표 하성한)은 에너지 변환효율이 19%로 세계적 수준인 고 효율의 실리콘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태양전지는 에너지 변환효율이 12~14%대인 기존 제품보다 성능을 35%이상 개선시킨 태양광 발전용 제품으로 실리콘 표면에 Nd:YAG레이 저를 사용해 전극이 함몰될 위치에 폭 20미크론、깊이 60미크론의 홈을 형성 한후 전기를 수집하는 전극에 니켈.구리 무전해 도금방식을 채택 태양전지로 입사되는 빛의 손실을 대폭 줄이고 전하수집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전극의 폭을 기존 2백미크론에서 50미크론으로 줄였고 단락전류밀도는 37 Am/㎝、 개방전압은 0.65볼트、 충실도는 79%로 전류밀도가 높다. 전지수 명도 25~30년 정도로 기존제품보다 5~10년 가량 연장되는 등 실용화를 위한 저가격화 및 대량생산에 적합하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이번 고성능 태양전지 개발과 관련、 국내외에 17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96년부터 삼성전자 산업전자사업부 수원공장에서 연산 1백 만셀(1메가W)규모로 양산에 들어가 동남아 및 미주지역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태양전지는 태양광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어주는 반도체 소자로 태양광 발전시스템 가격의 60%를 차지하는 핵심기술이다. 에너지와 공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로 각광받으며 최근 개인주택이나 빌딩용、 낙도발전용 비상전화 전원용.통신용、 솔라에어컨、 자동잔디깎이 전원용 등으로 사용이 널리 확대되고 있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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