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경기호조와 엔화강세 등에 힘입어 지난 상반기중 기업들의 설비투자 가 크게 증가했고 이같은 증가세는 올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통상산업부가 업종별 주요 대기업 2백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비투자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중 설비투자는 작년동기보다 58.9% 늘어난 14조6천2백 90억원으로 주요업종별로는 일반기계부문이 1백72.8% 증가한 4천6백11억원 、 자동차가 53.3% 증가한 1조8천6백40억원、 반도체가 83.9% 늘어난 2조3 천8백60억원、 가전이 42.5% 늘어난 1조5백52억원、전력은 53.8% 늘어난2 조7천5백90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중전기기.전선 부문의 설비투자는 16.0~54.0% 감소했다.
투자동기별로는 설비능력확충을 위한 투자가 67.6% 증가한 10조3천7백31억 원、 자동화.합리화 투자는 33.3% 증가한 1억4천1백63억원、 연구개발투자 는 40.8% 증가한 1억1천8백20억원、 공해방지투자는 22.9% 증가한 2천3백6 9억원 등으로 설비확충에 투자가 치중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반기에는 설비확충보다는 공해방지 및 자동화.합리화부문에 대한 투자가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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