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데이터베이스용 SW업체인 오라클사는 오는 가을께 기업의 복잡 한 사무용 SW를 인터네트상에서도 쉽게 전환해서 운용할 수 있는 SW 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 시스템은 대기업 등에서 업무용 프로그램을 자사의 네트워크 대신 인터네 트를 통해 운용함으로써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지사에서도 정보를 공유할 수있게 한다.
또한 오라클의 고유한 객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 시스템은 인터네트 웹 사 이트에 보다 효율적으로 접속할 수 있는 지능형 웹 브라우저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라클은 이 시스템의 가격 및 이름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의 시연회에 참석한 분석가들은 이 제품이 현재 인터네트 관련시장 에서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인터네트의 이용이 급속히 확대되면 서 인터네트가 기업의 대규모 네트워크를 대체하게 될지도 모르는 추세에서 오라클의 시스템은 이 시장의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분석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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