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침체됐던 소형TV 수출이 다소 회복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국종합전자.삼원전자.흥양 등 국내 소형TV업체들 은 올해들어 수출선을 미국 위주에서 중남미 및 동남아 지역으로 확대、 해외 공급물량을 늘리고 있다.
동국종합전자는 올해 상반기동안 일본과 중남미 지역에 5인치 및 6인치.10인 치 크기의 소형컬러TV 수출을 확대、 전년 동기대비 67% 가량 늘어난 9백만 달러(6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 회사는 최근 유럽 호주 중동 지역으로 수출선을 확대、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3만1천2백대의 소형TV를 수출키로 하는 등 수출물량을 계속 늘리고 있다. 삼원전자는 올해 상반기에 일본 동남아 유럽 미주 중남미 지역 등 세계 곳곳에 월평균 2만대 정도의 소형TV(10인치 이하)를 수출、 지난해보다 15% 가량 늘어난 1천5백만달러의 실적을 달성했다.
현재 법정관리 상태에 있는 (주)흥양은 지난 6월부터 6인치 소형 컬러TV(모 델명 HY-6000)를 양산、 일본 마이더스사에 월 50만달러(4억원)어치를 수출 하고 있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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