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오롱이 LCD(액정표시소자)용 소재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 원연구팀과 공동으로 이방성 전도필름의 국산화를 추진키로 했다.
19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료공학과 전자패키징연구실 백경욱 교수팀은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LCD용 핵심소재인 이방성 전도필름(ACF)을 코오롱과 공동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디스플레이연구조합에 연구비 지원을 신청하는 한편 G7연구과제에도 이를 제안할 계획이다.
이방성 전도필름은 정밀한 전기전달을 요구하는 LCD패키지의 경우 납땜 등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접합이 불가능함에 따라 개발된 신소재로서 현재 국내L CD생산업체들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한편 코오롱은 마그네틱 테이프.베이스필름.PCB 등 전기전자용 정밀화학제품 을 개발해 오면서 축적된 기술을 LCD시장 출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으로 중앙연구소에 연구팀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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