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프레온 가스를 대체、 세정제로 사용중인 솔벤트가 중독 및 불임 등 심각한 직업병을 유발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이를 세정제로 사용중인 상당수의 전자업체들이 대책마련에 전전긍긍.
최근 LG전자부품 경남 양산공장 택트스위치생산라인에서 18명의 여성근로자 가 재생불량성 빈혈 및 불임 등 솔벤트중독으로 보이는 증세로 역학조사를 받고 있고 이중 2명은 위독한 것으로 전해지자 인근 창원.진주.구미공단내전자부품공장들은 자신들이 세정제로 사용중인 솔벤트에서도 이같은 증상이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우려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정확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창원공단의 전자부품업체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원인규명이 안된 상태고 무조건 사용을 중단할 경우 이에 따른 생산차질도 심각해 대책마련에 어려움이 많다"고 밝히면서 "혹시 환기시설 미비 등 사용업체의 실수로 인한 사고는 아니냐"고 묻는 등 안타까운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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