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우디아라비아간 기술협력이 강화된다.
정부는 공업진흥청 표준기술전문가를 사우디표준청(SASO)에 파견、 사우디에표준 및 인증기술을 제공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한국-사우디 표준기관장간 체결된 인증협력 협정에 따른 후속조치 로 마련된 이번 표준기술 전문가 파견은 사우디에 우리나라의 산업표준규격 및 시험.검사기준 절차 등을 소개함으로써 대사우디 수출시 부닥칠 수 있는무역기술장벽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공진청은 전문가 파견 소요경비는 모두 사우디정부측의 부담으로 이루어진다고 밝히고 앞으로 파견인력을 매년 4~5명정도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진청은 이번 한-사우디간 협력을 계기로 이집트등 중동국가와의 표준 협력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그동안 일본 중국 등 일부지역에 편중돼 온 양자 간 표준기술협력을 다변화、 개도국에 대한 기술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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