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측정기기인 바이오센서의 국내특허출원이 최근 몇년동안 급증하고 있다.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바이오센서의 국내특허 출원이 지난 93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금년 상반기까지 총 4백36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바이오센서가 폐수오염도측정을 비롯 혈중알콜농도 측정、 혈당량 측정등 그 용도가 확대됨에 따른 것이다.
특히 금년상반기중 특허출원된 1백4건 가운데 임상의학용 관련출원이 전체의 50%에 달해 앞으로 임상의학용 진단기기의 많은 부분이 바이오센서로 대체될 전망이다. <김상용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