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일본의 자동차산업보다 25년 정도 뒤처져 있고 발전속도 역시 일본보다 느린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현대경제사회연구원이 한.일 자동차산업을 비교、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인구당 자동차 생산실적은 20인당 1대꼴로 일본의 70년 도와 비슷한 수준이고 자동차보급률 역시 1천인당 1백70대로 일본의 70년도 와 유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동차의 생산증가속도는 79년 인구 1천인당 생산대수 5.4대에서 94년 52.3 대로 증가하기까지 15년이 걸렸으나 일본은 지난 60년 1천인당 생산대수가 6.3대였던 것이 10년만인 70년에 51.1대로 증가해 비슷한 규모의 성장에 일본이 5년이나 적게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동차보급률 증가속도도 80년 한국은 1천명당 자동차보유대수 14.8대에 서 95년 1백78대로 증가하기까지 15년이 걸린 반면 일본은 60년 1천명당 15.
0대에서10년만인 70년에 1백70.0대로 늘어나 더 빠른 성장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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