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삼성전자등 전자업체들은 최근 정부의 교육개혁안이 멀티미디어산 업의 확산에 일대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고、 대응책 수립에 부심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삼성전자 등 전자업체들은 앞으로 교육과정 개편과 멀티미디어 교육정보센터의 구축등으로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교육사 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판단、 이 분야에 대한 진출과 아울러 멀티미디어 교 육기자재의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LG전자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CD-I를 이용한 "영어학습회원제"의 회원수를 계속 늘려나가는 한편 "일본어 학습회원제"와 "중국어 학습회원제"를 신규 운영키로 하고 현재 LG미디어와 공동으로 일본어및 중국어 학습용 타이틀의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교과과정의 개편으로 초중고에서 영어회화교육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하고、 각 교육기관에 CD-I플레이어를 적극 보급하는 한편 국민학교 영어학습프로그램"등 각종 영어회화학습타이틀의 개발에 착수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이번 정부의 교육개편안이 멀티미디어사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이에따른 구체적인 분석작업에 들어가 현재 향후사업방향 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교육개편이 멀티미디어 PC의 보급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단순한 하드웨어의 영업보다는 교육과정 의 DB구축등 소프트웨어개발에 주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밖에도 삼보컴퓨터를 포함해 신규로 멀티미디어사업에 참여한 기업체들도P C통신을 이용한 교육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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