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김치를 생각한다 "제1부:기무치의 역습"(SBS 밤 9시50분) 일본에서 불고 있는 김치 열풍과, 그에 발맞춰 첨단 설비를 갖춘 일본 김치 산업과 영세한 국내 김치산업을 비교 고찰한다. 또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동안 일본 "기무치"가 우리의 김치 수출량을 추월할지도 모른다는 언론의 "위 기론"이 허구임을 밝혀내고 김치를 통해 아직도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일본 에 대한 막연한 피해의식의 일단면을 짚어본다.

<>루브르의 명화 "마르셀 뒤샹의 계단을 내려오는 나체"(EBS 밤 7시45분) 1913년 뉴욕에서 열린 국제 현대미술전에 출품되어 국제 미술계에 커다란 충격을 던져준 "계단을 내려오는 나체"를 감상한다. 마르셀 뒤샹의 그림인 이 작품은 기존의 입체주의 미술과도 동떨어진 공간적인 화면에 시간의 흐름을그려 넣은 것으로 당시로선 매우 혁신적인 시도를 보여준 그림으로 평가받고있다.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여름사냥"(KBS1 밤 7시35분) 학기말 고사가 끝나는 날 수근과 몇몇 친구들은 평소 학교생활에 별 관심이 없는 명식과 함께 여행을 계획한다. 그러나 수근의 학교는 올해부터 전교생 보충수업 참여라는 방침을 정하게 되고 수근의 여행계획은 무산될 위기를 맞는다. 그렇게 다짐을 해뒀던 여행 계획을 철회하려 하자 명식은 막무가내로 여행을 고집하는데….

<>숙희(MBC 밤 9시50분) 재덕은 작은 숙희가 오피스텔을 세놓으려 했던 이유가 엄마의 빚때문이라는걸 알고는 수표책을 써준다. 최실장이 재성산업의 준철에게 고려산업의 정보 를 빼내준 사람임이 밝혀지자 재덕은 당장 최실장을 구속시켜야 한다며 흥분 하고 이번 기회에 준철도 그냥 둬서는 안된다고 하지만 김성훈은 준철인 그래도 내 사위라며 감정을 가다듬는다.

<>신비의 거울 속으로(SBS 밤 9시50분) 민정과 춤을 추다가 그녀를 포옹한 동일이 뺨을 맞고 공연장을 뛰쳐 나간 뒤 모습을 나타내지 않자 민정은 그의 시골집으로 연락하기 위해 전화번호를 수소문한다. 공연부를 활성화해보려는 현석의 아이디어는 계속 황전무에게 가로막혀 좌절된다. 주희는 선기로부터 그 사실을 듣고 이회장의 길목을 지키다가 직접 대회기획안을 설명하여 허락을 받아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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