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MHz 및 50MHz대역의 단파(HF) 햄(HAM:아마추어무선사)겸용인 생활무전기(C B)가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미래전자통신(대표 김광철)은 햄대역과 27MHz대역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3세 대 차량용 CB(모델명:자이언트)를 개발、 국내 CB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다고 9일 밝혔다.
미래전자통신은 이를 위해 지난 94년 6월부터 올 4월까지 10개월 동안 모두1 억5천만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제품설계를 완료했고 이어 지난 7월 전파 연구소에서 형식검증을 마치고 생산체제에 돌입、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판 에 나설 예정이다.
다기능화 소형화한 아마추어 무전기급 생활무전기로 불리워지는 이 CB는 프로그램이 가능한 마이크기능 키 *필요한 기능을 마이크에서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 *잡음소거회로 채택 *자동신호감지 회로내장 *차량전압 측정 기능 *자동회로 검색기능 *통화대기시 알람설정기능 *자동송신 차단기능 을 각각 내장했다.
이 CB의 크기는 1백52×1백33×44mm이며 무게는 1kg으로 내부설계를 최적화 했다. 또 선이 없고 인쇄회로기판(PCB)으로 설계했으며 표면실장(SMD)화 해 생산품 질을 대폭 향상시켰다.
한편 미래전자통신은 이번에 개발한 CB의 국내 출시에 앞서 유럽지역에 대한 수출에 착수해 프랑스 독일 벨기에 이탈리아 등에 모두 연5만대 규모의 수출 상담을 벌이고 있으며 이달중 수출계약을 체결、 오는 9월부터 선적에 들어갈 계획이다. 소비자가격은 17만원선. 문의전화 835-0838. <김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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