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동연합】일본의 NEC는 오는 10월3일 제네바에서 열릴 텔레콤 95포 럼에서 온라인 대화형 교육시스템인 "글로벌 칼리지" 프로젝트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 개인 컴퓨터(PC) 사용자들이 멀티미디어 교육망을 통해" 글로벌 칼리지"로부터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준다.
이 글로벌 칼리지와 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NEC는 또 멀리 떨어져 있는 PC사용자들이 동시에 한 과제를 놓고 협력할 수 있게 하는 첨단 PC 그룹웨어도 개발할 계획이다.
NEC는 이미 지난해 11월 "세계 멀티미디어 어린이 회의"란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시도, 일본과 미국 영국 호주 등지의 어린이 1백50명을 참여시킨 가운 데 환경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의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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