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TV생산업체인 슈나이더사는 3색 반도체 레이저와 주사성 광학기술을 이용한 레이저 TV의 개발에 착수했다고 일본 "전파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슈나이더사는 이를 위해 독일 최대 그룹인 다이무라 벤츠사와 동일지분을 출자 자본금 7천5백만달러의 합작회사인 레이저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LDT) 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독일 연방정부 기술부와 바이에른주 연구재단으로 부터 개발자금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새로 설립되는 LDT사는 다이무라 벤츠의 반도체 자회사인 테믹사가 출자하게 되며 슈나이더사로부터 2백45건의 특허를 이전받을 예정이다.
LDT사는 내년 중반까지 영업용 대형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상품화하는 한편 2005년까지 가정용 TV 및 PC모니터용 제품을 개발、 컬러브라운관과 경쟁한다 는 계획이다.
LDT사는 또한 개발된 레이저TV기술을 가전 및 부품 메이커에 제공할 방침이 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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