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근거리통신망(LAN)을 공급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통업체 등을 중심으로 무선 랜의 수요가 늘것으로 전망되자 대림엔지니어링과 CTI 삼미전산 미원정보기술 등이 잇따라 외산 무선 랜을 수입、 공급하고 있고 국내업체들도 자체적으로 제품을 개발 해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대림엔지니어링은 미국 AT&T GIS사의 무선 랜 솔루션인 "웨이브랜"을 수입 、 공급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2Mbps의 속도를 지원하며 CSMA/CA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대림엔지니어링은 이 방식의 무선 랜을 한국전산원 국방부 쌍 용건설 등에 이미 공급한 바 있다.
CTI는 미국 모토롤러의 무선 랜 솔루션인 "알테어"를 공급하고 있다. CTI가 지금까지 광주은행 한국전력 등 20여곳에 공급한 이 제품은 15Mbps의 속도를 지원한다. 삼미전산은 최근 미국 프록심사의 무선 랜 솔루션인 "RandgeLAN2"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 솔루션은 미국 FCC의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해 초 네트워크 국제표준인 IEE802.11로 채택되는 등 호환성이 뛰어난 제품인 것으로 평가되 고 있다.
미원정보기술도 캐나다 AIRONET 와이어리스커뮤니케이션사의 무선 랜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가 공급하고 있는 무선 랜 장비는 무선 랜 카드、 허브 브리지 등이며 카드의 경우 9백MHz와 2.4GHz 등 두 종류가 있다.
아남반도체기술 LG정보통신 삼성전자 나우정밀 등 국내 업체들도 솔루션을 개발했거나 개발 중이다.
아남반도체기술은 호주 세드콤사와 기술 협력、 "스카이 랜"으로 불리는 무선 랜 솔루션의 개발을 완료하고 시판에 나섰다. 이 제품은 데이터를 송.수 신하기 위한 스테이션과 PC의 통신포트에 연결하는 캡슐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 제품에 비해 전력소비가 적다는 점과 별도의 네트워크 관리가 필요없다 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LG정보통신 나우정밀 등도 무선랜개발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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