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유머]

<남자> 한 무리의 남자들이 새로이 천국에 도착했다.

저승사자가 그들을 둘러보고 이렇게 명령했다.

"지상에서 아내한테 바가지를 긁혔던 사람은 왼쪽으로 서고 가장 노릇을 단단히 한 사람은 오른쪽에 서라." 대부분의 남자들은 재빨리 왼쪽에 줄을 섰다.

그러나 딱 한명만이 오른쪽에 섰다.

저승사자는 홀로 서 있는 작고 힘이 없어 보이는 남자를 보고 물었다. "자네 는 어째서 그쪽에 서 있는가?" 그러자 그 얌전하고 왜소한 사나이는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우리 아내가 이쪽에 서라고 하던데요." <어떤 부부> 어떤 부부가 싸움을 하고 있었다.

부인: 내 돈이 아니었으면 이 TV는 여기 없었을 것이고, 내 돈이 아니었으면당신이 지금 앉아 있는 그 의자도 여기 없었을 거예요. 또 내 돈이 아니었으면 이 집도 없었을 거예요! 남편: 그리고 당신 돈이 아니었으면 나도 여기 있지 않을 거고! <이야기 시리즈> 재미있는 이야기: 냉장고를 열어보니 잼이 있었다.

신나는 이야기: 신이 날아갔다.

웃긴 이야기: 성적표에 우가 끼어 있었다.

죽일 수밖에 없는 이야기:밥이 죽이 되었다.

형편없는 이야기: 형과 동생이 싸우는데 형 편이 한명도 없다.

슬픈 이야기: 술을 한 바가지 퍼 왔다.

죽이는 이야기: 죽을 머리에 이고 갔다.

미친 이야기: 피아노에서 미를 쳤다.

<정신병원에서> 퇴원을 앞둔 환자 세명이 의사에게 퇴원시험을 받게 되었다.

의사: 자! 이제 문제 하나를 내겠어요. 이 문제를 맞출 경우 퇴원하게 됩니다. 2 더하기 2는 뭐죠? 환자1: 오천(5000)! 의사 : 안되겠군요. 그럼다음 환자분, 2 더하기 2는 뭡니까?환자2: 금요일! 의사: 역시 안되겠어요. 다음 환자분, 2 더하기 2는 뭘까요?환자3: 4입니다.

의사: 훌륭합니다. 퇴원해도 되겠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답이 4인줄 알았죠? 환자3: 오천을 금요일로 나눴죠.

<국회의원과 여인> 국회의원과 어여쁜 여인이 한강에 빠졌다.

그 가운데 한사람만 살릴 수 있다면 누구를 구할 것인가? 어여쁜 여인일까? 국회의원일까? 많은 사람들이 어여쁜 여인을 구한다고 말할 것이지만 그 이야기는 틀린 것이라 한다.

국회의원을 한강물에 그냥 둔다면 그 한강물은 더욱 오염될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 소련에서 제일 키 큰 사람: 스카이찔러스키 중국에서 제일 똥을 많이 누는 사람: 왕창싸 왕창싸의 딸이름: 찔끔싸 독일 명의사: 칼막 휘둘러 프랑스 명 산부인과 의사: 아잘빼용 <깊은 이유> 맹구는 점심식사용으로 만두 10개를 도시락에 넣어갔다.

등교중 배가 고파 만두 한 개를 먹었다. 1교시가 끝나고 도시락을 보니 만두 가 8개밖에 없었다.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 맹구가 2교시 끝나고 다시 확인해보니 8개 있어야할 만두는 7개로 다시 한 개 줄어든 것이 아닌가.

만두 두 개의 행방은 ? 뚜껑에 붙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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