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연구소의 우주추진기관 그룹장을 맡고 있는 채연석박사가 최근 "눈 으로 보는 로켓 이야기"와 "눈으로 보는 우주개발이야기" 등 두 권의 책을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발간된 로켓 및 우주에 관한 책들이 단순히 외국 것을 번역한 게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번 채박사가 펴낸 두 권의 책은 한국인의 눈으로 한국 인에 의해 쓰여진 첫번째 우주 및 로켓에 관한 책이라는 점에서 큰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소련 스푸트니크 1호의 발사사진과 러시아 우주정거장인 미르의 구조도면 등 아직까지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각종사진들이 대거 수록돼 있어 우주개발 관련 자료집으로도 가치가 큰 것으로평가되고 있다.
채박사는 "두 권의 책은 처음 계획수립 단계부터 발간될 때까지 20년이 걸렸으며 초고가 나온 이후 계속해서 자료를 수집、 보완하는 데 4년이 걸렸다" 며 그동안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로켓 이야기에는 세계 최초 로켓으로 알려진 중국의 화전과 한국 최초 로켓 인 신기전에 대한 소개 등 24개 항목에 걸쳐 로켓에 관한 모든 것이 실려있으며 우주이야기에는 인류 첫번째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에서부터 달에이어 인류가 발을 내디딜 가능성이 가장 큰 화성의 탐험계획에 이르기까지 27개의 항목에 걸쳐 우주개발에 관한 세계 각국의 움직임을 기록해 놓고 있다. 채박사는 "이 책이 21세기 우주산업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우주개발 참여에의 꿈을 키우고 평소 로켓과 우주개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가져왔던궁금증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발간소감을 밝혔다.
<양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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