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다이제스트> 미 페더스, 중국에 에어컨공장 합작

【영파(중국 절강성)=ASIANET연합】 미국 최대의 룸 에어컨 생산업체인 페더 스사와 중국의 영파 제너럴 에어 컨디셔너 팩토리(이하 영파사)는 중국에 합작기업을 설립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페더스사는 합작기업인 페더스 신레사의 지분 가운데 60%, 영파사는 40%를 갖게 된다. 합작기업의 자본금은 약 2억원(미화 2천4백만달러)이다.

합작기업은 영파 경제기술개발지역에 있는 영파사에서 창문 부착형 및 분리 형 에어컨을 생산할 계획이다. 영파사는 현재 연간 20만대의 룸 에어컨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합작기업 설립후 3년내에 생산능력을 50 만대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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