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역전화회사인 GTE는 지역벨사 및 월트디즈니사가 공동 설립한 비디 오프로그램 공급회사에 참여키로 했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GTE는 아메리테크、 벨사우스 SBC커뮤니케이션즈 등 3개 지역벨사 및 월트디즈니사가 지난 4월 5억달러 를 투자해 설립한 비디오프로그램 공급회사에 지분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GTE가 이번에 참여하는 이 회사는 전화회선을 이용해 전송하는 양방향 비디오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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