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자사브랜드로 카메라의 대일수출에 나섰다.
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일본의 카메라 사진재료 전문 판매회사인 기타무라 북촌 사를 통해 자사브랜드 2종의 자동초첨(AF) 카메라(모델명:AC 200、 AC750 를 수출키로 하고 1차로 1천대를 지난달말에 선적했다고 2일 발표했다.
현대전자가 일본에 카메라를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현대전자가 일본에 수출하는 카메라는 기타무라사의 2백50여개에 달하는 대리점을 통해 일본 전역에 공급될 예정이며 일본시장내 AS도 기타무라 사가 전담하게 된다.
현대전자는 이번 대일 카메라 수출을 계기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자사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세계 카메라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타무라사는 카메라 및 각종 액세서리를 비롯해 비디오 TV 캠코더 등을 취급하고 있는 판매전문회사로 사진현상업 및 스튜디오 운영 등을 병행하면서 연간 4백억엔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중견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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