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의경영 、 기술지도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29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중 경영 및 기술지도를 신청한 중소기업은 2천5백36개로 이중 기술지도를 신청한 업체는 전체 신청건 수 중87%에 달하는 2천1백91개로 나타났다.
기술지도를 신청한 업체를 유형별로 보면 기계분야 5백5건、 전기 전자 분야 3백3건、 정보화분야 1백35건、 자동화분야 3백13건、 ISO 인증분야 90건 이었고 금속、 섬유、 화공、 잡화 관련분야는 8백45건이었다.
이같은 현상은 중소기업들이 개방화 시대를 맞아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기업사활의 최대 관건으로 인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이같은 움직임은 앞으로 더욱 고조될 것으로 중진공은 전망했다.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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