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메디칼(대표 이광선)은 연세대와 산.학협동으로 안전기능을 대폭 강화한 인큐베이터(모델명 CHS-950SCA)를 개발、 내달초부터 생산에 들어간다고 28 일 밝혔다.
이 인큐베이터는 과열、 단전、 스킨센서 이탈 등을 알려주는 안전 경보기능 을 종전 3가지에서 7가지로 늘려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환자가 미숙아인 점을 고려、 내부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중벽을 설치했으며 전면의 문을 열 경우 에어커튼이 작동되도록 했다.
또 습도.온도.피부온도 등을 표시하는 숫자판을 크게 만들어 멀리서도 이상유무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안전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밖에도 자동 온도조절과 곰팡이 서식 방지 기능을 갖췄으며 필요에 따라 인큐베이터 안의 환경을 수동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고 가습 용량도 기존 인큐베이터에 비해 대폭 늘렸다.
이와 관련, 중외메디칼의 한 관계자는 "조만간 산소도 자동으로 조절할 수있는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동남아를 대상으로 수출 전략상품화하기 위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지난 3월 제11회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KIMES 95)에서 시제 품을 처음 선보인 이후 독일 하노버 병원 기자재 박람회 및 베트남 하노이에 서 열린 국산 의료기기 전시회에도 출품돼 성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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