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실리콘 그래픽스사(SGI)가 에일리어스 리서치와 웨이브 프론트사등 2개의 소프트웨어업체 인수에 따른 비용지출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끝난 4.4분 기의 순익이 15%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보도에 따르면 SGI는 이 기간에 5천3백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회사가 에일리어스와 웨이브프론트사 인수를 위해 지출한 2천2백 만달러를 포함한다면 순익이 전년동기보다 65%라는 경이적인 증가율을 보인셈이다. 한편 SGI는 이 기간동안의 매출에서도 55%의 증가율을 보였는데 이는 주로3 차원 이미지처리용 워크스테이션의 판매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구현지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