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 엔터프라이지즈사가 도시바 진영의 DVD규격을 지원키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영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가사는 향후 개발할 예정인 비디오게임기 및다른 오락기기에 도시바 진영의 DVD규격을 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세가사는 "두진영의 규격을 비교한 결과 도시바측의 규격이 데이터 저장 능력을 포함한 몇가지 부문에서 앞선다는 결론에 도달、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세가사는 32비트 비디오 게임기 시장을 놓고 소니사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있는 상황에서 소니 필립스의 DVD규격을 선택하기 어려웠고 세가사의 32비트 "새턴"플레이어의 공동개발자인 히타치가 도시바진영에 참여한 점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한편 64비트급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를 개발중인 닌텐도사는 "DVD방식이 비디오 게임 플레이어에 적합한 시스템이라는 확신을 얻기전까지는 특정 DVD규 격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신 광디스크가 아닌 카트리지를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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