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NEC가 태국에서 이동통신기기용 칩형 탄탈콘덴서사업을 강화한다. "일본 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NEC는 올해안에 태국 공장에서 대폭적인 증산에 착수하고 이어 내년중 새 공장을 건설、 탄탈콘덴서의 총 생산능력을 현재의 1.7배로 높인다는 것이다.
NEC는 현재 전액출자회사인 NEC테크놀로지 타일랜드에서 월 6천4백만개를 생산중인데 이를 연내 월 9천만개로 끌어 올릴 방침이다. 또 내년중에 새 공장 을 건설、 월산 2천만개규모로 생산개시하고 98년에는 그 규모를 월 6천만개 로 증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태국에서의 생산규모는총 1억5천만개에 이르게 된다.
칩형 탄탈콘덴서는 전원주변의 노이즈를 제거하는 부품으로 미약한 고주파신호를 사용하는 이동통신기기 등의 주변회로에 필수적인 부품이다. 이의 세계 시장은 현재 수요가 월 7억5천만개인 반면 공급량이 7억1천만개에 불과、 수급불균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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