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분야에서 컴퓨터 및 멀티미디어의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소외되기 쉬운 특수 장애아동을 위한 교육용 멀티미디어 타이틀이 산학공동으로 개발되어 연내에 선보인다.
LG전자는 특수장애아동을 대상으로 CD-I기기를 이용한 멀티미디어교육에 나서기로 하고 최근 1억5천만원의 개발비를 투자、 LG미디어와 이화여대 특수 교육학과 교수팀과 공동으로 장애아동을 위한 교육용 CD-Ⅰ타이틀 "아롱이의 꿈나라"를 개발、 오는 11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산학공동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CD-Ⅰ타이틀은 3~5세의 정신지체 장애아동을 위한 교육용 프로그램으로 재미있는 내용과 애니메이션 화면을 비롯한 다양한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장애아동의 교육효과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이 타이틀은 기존 교육방법으로 학습욕구가 저하된 어린이들에게 학습의욕을 북돋우어 주는 한편 개인차가 심한 학생들에게 개별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해 학교나 집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이 타이틀개발을 계기로 장애아동을 위한 멀티미디어 교육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장애아동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일선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CD-Ⅰ 하계워크숍을 개최할 방침이다. <원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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