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탐방] 예인정보기획사-컴퓨터 앞 "독서삼매경"

문학과의 만남은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진다. 도서를 직접 구입해 탐독하거나 문학관련단체에 가입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직접 문학작품을 접하거나 문인들과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이 각광받고 있다. 통신을 통한 "전자도서관"이 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 전문 전자도서관업체로 출범한 예인정보기획사(주)는 일반인들이 문학과의 거리를 좁히고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국내 3대 통신망에 온라인 도서관을 개설했다.

온라인도서관을 통해 일반인은 국내 주요 문학작품을 접할 수 있음은 물론 직접 문학작품을 올릴 수 있으며 문인의 활동 등 문학계 소식도 파악할 수있다. 전자도서관의 주요메뉴는 각종 문학관련 소식을 전하는 "예인광장". 저자와 의 만남을 주선하고 이용자가 직접문학 작품을 올릴 수 있는 "예인과 함께" 각종 도서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전자책서점"으로 나뉜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분야로는 시 소설 영화대본 아동도서 등 각종 도서를 다운 로드 받아 직접 읽을 수 있는 전자책 서점 코너.

서점에 가지않고도 일반도서의 30~40%의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의 양서를 취득할 수 있게 돼 편리하다.

예인광장에서는 문학과 문예창작에 관한 전문가의 강의와 독서계 동향을 소개한 "예인문학교실"과 국내의 2천여 명의 저작자에 관한 정보를 담은 "문인 DB"로 세분화되어 있다.

또 출판에 관한 모든 정보를 수록한 "전문 출판정보"도 추가되어 있다.

일반인들의 참여를 유도할수 있는 서비스 메뉴인 "예인과 함께"는 예인정보 기획사가 운용하는 온라인도서관의 독특함을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코너의 세부항목가운데 우선 일반인들이 창작한 문학작품을 직접 올리고시상까지 받을 수 있는 예인백일장이 눈길을 끈다.

저자와의 대화에서는 국내 유명한 문학가들과 독자와의 만남의 장이 마련되는 곳.

"서른잔치는 끝났다"의 최영미 시인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마광수 교수 "해적"의 김중태 등이 온라인 대화를 통해 독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예인정보기획사는 앞으로 격월간으로 새로운 저자를 선정해 독자들과의 통신 만남을 주선한다는 계획이다.

다운로드 방식의 전자책서점과 달리 온린으로로 직접 도서내용을 읽을 수 있는 "온라인 연재"란도 있다.

국내 유명작가들의 미발표작.TV화제작 상영중인 영화대본.전자책서점란의 책 가운데 일부내용을 온라인으로 직접 볼 수 있어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인정보기획사는 국내최대의 전자도서관을 운용키로하고 올해말까지 국내외 문학인과 그들의 대표작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내년부터 일반인들에게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신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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