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TV안테나、 복사기、 형광램프 등 이른바 수입 원자재를 사용하는 수출 상품의 생산수율이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공업진흥청이 최근 수출유망상품、 기술개발 속도가 빠른 품목등 1백여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생산수율 분석자료에 의하면 이들 제품외 비디오 카세트 테이프、 수동진동자、 손목시계 등 56개 품목 생산수율은 대폭 향상된 반면 팩시밀리、 통신케이블、 파워케이블 등 30개품목은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알루미늄휠등 14개품목은 오히려 생산수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반적인 수출제품 생산수율은 크게 향상、 업체들의 수출경쟁력 제고와 시설자동화、 생산공정 정예화가 실효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자동차용 클러치 페이싱과 시계케이스는 시설자동화와 공정기술 개선 등으로 약 6~8%의 생산수율 향상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나 업체들의 시설 투자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반해 생산수율이 떨어진 제품은 해외시장에서의 가격경쟁력 약화로 질이 낮은 원자재를 수입해 결과적으로 생산성 하락을 불러 왔고 열악한 작업 환경과 숙련공 부족 등도 요인으로 지적됐다. <모 인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또다시 미뤄진 '디지털자산기본법'…스테이블코인 시장서 한국 '낙오'
-
2
삼성전자 총파업 카운트다운…K반도체 생태계 셧다운 위기
-
3
파업 D-7, 삼성 반도체 '웜다운' 돌입…100조 피해 현실화
-
4
삼성전자 “사후조정 결렬 매우 유감, 끝까지 파업 막겠다”
-
5
[ET특징주] SK하이닉스, 증권가 '310만' 전망에 주가 7%↑… 삼성전자도 상승 전환
-
6
신한카드, '고유가 피해지원금' 원스톱 서비스 제공
-
7
삼성전자 노조 '이익 15%·상한 해제' 고수…업계 “도미노 리스크” 우려
-
8
부실기업 퇴출 빨라진다…내년부터 코스피 시총 500억·코스닥 300억 미달 상폐 대상
-
9
오경석 두나무 대표 “업비트, 거래소 넘어 온체인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
-
10
특고직 보험설계사 70만명도 근로자?…보험업계, '근로자 추정제'에 속앓이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