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업기술원은 내년에 "자동화설비 시험센터"를 건립할 방침이다.
6일 국립기술원 한 관계자는 "자동화기기 및 시스템의 국산화、 그리고 관련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전문 센터 건립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며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내년쯤 시험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이곳에서 자본재 품질인증사업을 맡게되고 자동화 핵심기기 국산화 개발 및 성능평가、 기술선진국과의 국제협력 강화、 공장자동화 기술업무 수행이 보다 용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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