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반도체 수출이 세계 반도체시장 경기호황에 힘입어 지난 5월말 현재 71 억3천만달러、 전년동기 대비 62%의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 일 통산부가 집계한 5월말 현재 반도체 수출실적에 따르면 일관공정의 경우전년동기에 비해 65% 증가한 47억3천만달러、 조립가공은 57% 증가한 24억 달러 등 총71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조립가공을 제외한 주요 품목별 수출실적을 보면 16메가 D램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3백6% 증가한 16억9천3백만달러、 4메가 D램은 30% 증가한 19억7 천9백만달러、 비메모리 분야는 26% 증가한 5억2천9백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일관공정、 특히 D램 중심의 메모리 수출이 반도체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24억8천만달러를 기록、 전체수출의 34.8%를 차지했고유럽연합 EU 은 11억5백만달러、 일본 10억달러、 기타 25억4천4백만 달러였다. 이에 따라 올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보다 60억달러가 증가한 1백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반도체3사는 메모리 부문에서의 경쟁우위를 계속 지켜나가면서 반도체 산업의 취약분야인 비메모리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6메가 및 64메가 D램을 위주로 한 국내 설비투자 확대 *선진기술 습득 및 시장확보를 위한 선진국 투자의 적극 추진 *기술도입 부담을 줄여나가기 위한 해외 특허등록 및 "크로스 라이선스"도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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