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이 6월30일부터 인도 "아메다바드"를 시작으로 총 10개 도시에 서 무선호출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이동통신은 통신서비스의 세계화전략의 하나로 봄베이.델리등 인도의 주요 10개도시의 무선호출사업원을 획득한 인도 달미아그룹과 합작으로 "DSS사 "를 설립、 향후 10년간 이지역에서 무선호출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이통은 30일 아메다바드를 시작으로 7월에는 하이드로바드외 5개도시를 、 봄베이외 2개도시는 8월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인도의 무선호출합작사업에서 한국이통은 무선호출트래픽、 부가서비스 、 운용유지보수기술、 시장조사 및 영업전략수립등 기술과 영업 전분야에걸쳐 지난 10여년동안 국내에서 축적한 사업경험을 기술이전을 통해 서비스 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이통이 제공하는 무선호출서비스는 문자호출방식을 이용하여 영어 로 제공하며 숫자호출방식도 병행, 10개도시 전체의 수용용량은 50만에 이른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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