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가전선호 분석

신세대들이 가장 사고 싶어하는 가전제품은 PC、 오디오、 팩시밀리 순이며 자신의 방에 보유하고 있는 가전제품은 전화기、 헤어드라이기、 컬러TV 순으로 조사됐다.

최근 LG전자 LSR연구소가 18세 이상 35세 미만 신세대 1천2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신세대 가전제품보유 및 구매현황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중복응답으로 조사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구매희망 품목을 묻는 질문에 PC구 매를 원하는 응답자는 36.1%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오디오(29.3%)、 팩시밀리(21.3%)、 페이저(14.9%)、 캠코더(12.4%)、 VCR(11.8%) 순으로나타났다. 또 공동소유개념의 가전제품 보유현황은 전화기가 74.1%로 가장 높았고 헤어드라이기가 73.9%、 컬러TV 63.8%、 VCR 45.3%、 카세트 42.8%、 워크맨 38.9%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본인 소유 가전제품으로는 헤어드라이기 39.3%、 워크맨 26.9%、 페 이저 24.9%、 전화기 20.3%、 카세트 19.1%、 컬러TV 17.4%, 오디오 14.

1%、PC 11.3% 순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소유상품을 자신만 사용하는 실질 개전율의 경우 페이저가 78.9%로 가장 높았고 팩시밀리가 69.6%、 워크맨 69.2%、 PC 62.2%、 헤어드라이기 53.2%、 카세트 44.6%、 오디오 38.4% 등으로 분석됐다.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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